신규확진자의 폭증으로 인해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만 해도 코로나 걸리면 정부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인원으로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를 위한 준비를 개인 스스로 해야하는 시점이 왔습니다. 

 

코로나 셀프 치료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상비약을 미리 구매해놓은 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정리한 부분이니 참고하셔서 준비해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재택치료 대비 가정 상비약

 

1. 해열제
2. 종합감기약
3. 소염진통제
4. 진해거담제
5. 근육통증 치료제
6.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7. 체온계
8. 소화제, 지사제
9. 알콜솜
10. 알레르기 비염, 항히스타민

 

https://m.newspim.com/slide/view/19960

 

'코로나 셀프 재택치료 대비하세요'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고위험군 이외 60세 미만 일반인 확진자들에 대해 원격 모니터링을 중단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셀프치료'가 시행된 1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코로나19

m.newspim.com

 

 

초등학생, 유치원생 새학기 코로나 자가진단 후 등교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새학기 전 코로나 자가진단을 한번쯤 하고 등교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과 달리 이제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은 매주 2번의 코로나 자가진단 이후 등교가 가능하게 될 것 같네요. 등교 전 자가진단은 5주동안 2번이나 검사를 해야해서 애들이 엄청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기초교육에 대한 공백이 심했다보니 학부모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자칫 코로나 자가진단에 대한 자녀들의 거부감으로 인한 등교 기피현상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코로나자가진단 키트에 대한 정확도에 대한 신뢰성의 문제도 있고 해서 앞으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출처: 동아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10628

 

유치원-초등생, 주2회 자가검사뒤 등교해야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은 새 학기가 시작하면 한 주에 2번씩 총 10차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등교해야 한다. 이때 필요한 자가검사키트는 무상으로 지급한다.

n.news.naver.com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경험 및 현재 가격

연일 계속 증가하는 코로나 신규확진자로 인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PCR검사 방식에서 2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자가 검사를 우선시 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고위험군을 제외한 분들의 경우는 자가진단검사키트 혹은 산속항원검사를 먼저하고 해당 검사가 양성일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해당 시스템이 아직은 초기 단계라 제대로 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스템이 정착되지 않은 상태라면 개인적으로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하여 저는 코로나자가진단키트를 2022년 1월 26일날 구매를 해놓았습니다.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정확도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자 하는 맘이 컸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격, 제조사 선택 이유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판매사: 셀트리온(셀트리온와 휴마시스 공동 개발)
  •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가격: 100,500원( 2개 1세트, 총 9세트, 총 18회 분, 택배비 포함)/ 개당 5,500원 정도
  •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이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FDA(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허가한 제품
  • 참고사항) 셀트리온에서 판매하는 키트는 현재 품절이 된 상태입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가격대

  • 오미크론 우세종 전: 1개 4~5천원
  • 오미크론 우세종 후: 1개 6~8천원

 

 

코로나 자가진단키트에 대한 구매의견은 각자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이들은 보건소는 무료, 동네병원은 자가부담금 5천원만 내면 가능하니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과 같이 엄청난 확진자가 발생하는 시기에는 선별진료소나 동네병원을 가게 되면 이용 시간도 길뿐 아니라 혹시나 모를 전파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저는 미리 준비를 해두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휴마시스(셀트리온과 공동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 래피젠이 있으며 2월 4일 추가적으로 젠바디와 수젠텍이 있습니다. 구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약국이나 편의점, 마트 등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가격이 엄청 올라간 상태입니다. 예전만 해도 1개 기준으로 저렴할때는 4천원 선이었는데 지금은 5천원을 훌쩍 넘어 7~8천원까지도 오른 상황입니다. 다행히 기존 3개 업체에서 5개 업체로 늘어났기 때문에 가격은 안정적으로 형성될 것 같긴 하지만 추가된 2개 업체의 공급 물량에 따라 그리고 신규 확진자의 증가 속도에 따라 변동 폭은 넓을 것으로 보입니다. 

 

동네병원 코로나 검사비용 도대체 얼마인가요?

 

설날 이후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미친듯이 올라가고 있네요. 

그러다보니 너무 불안한 상황입니다. 지금은 누가 코로나 확진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 검사에 대한 시스템을 변경해서 너무나 당혹스러운 상황입니다. 정부의 입장은 이해가 되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확진 추세가 꺽인 다음에 검사 시스템을 변경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조금의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도 현재의 상황입니다. 

 

 

이제 코로나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인들의 경우는 PCR검사가 아닌 자가키트를 이용한 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기존만 해도 PCR 검사는 모두 무료였는데 이제는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동네 병원을 이용할 경우는 진료비가 발생되게 됩니다. 

 

코로나 검사비용

 

  • 보건소: 무료
  • 1차 병원: 1만원 내외
  • 2/3차병원: 3만원 내외

 

해당 비용은 자가키트를 이용한 비용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병원에 따라 PCR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험 처리가 되면 약 2~3만원으로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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