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하루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5만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자체의 빠른 전파력도 문제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치명률 혹은 위험성이 낮다고 생각하여 예전과 다른 생각과 생활을 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정부나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바에 따르면 이달말 15만명 혹은 그 이상도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고 있고 그에 따른 정부 입장에서 한명한명 모두를 검사하고 관리한다는 게 어렵다 보니 정부 주도의 검사 체계에서 개인 주도의 검사와 관리방식으로 바꾸어버려 앞으로 어떤식으로 이 상황을 대처해나가야 할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특히나 기본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요즘은 어떤식으로 오미크론이 확진될지 모르기때문에 본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확인해주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결국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잘 활용해야할 것입니다.


 

미국식품의약국이 권장하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



https://www.newsweek.com/covid-test-recall-2022-which-home-tests-does-fda-recommend-using-1677596

 

COVID test recall 2022: Which at-home tests does FDA recommend using?

At-home COVID-19 tests are a key part of America's pandemic response but the FDA urges people to only use authorized tests to avoid false negatives.

www.newsweek.com

 

우리나라 코로나자가진단키트는 식약처에서 허가된 5개의 제품이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허가되지 않은 제품은 판매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총 17개의 제품이 현재 허가가 되어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이중 우리나라 제품이 자랑스럽게도 2곳이나 있네요. 셀트리온(휴마시스 공동개발)와 SD바이오센서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SD바이오센터 제품 중 하나인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는 리콜이 되었네요. 그 이유는 불법적으로 수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SD바이오센서 제품인 COVID-19 At Home Test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이용되는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는 단일 항원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와 다양한 항원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로 나뉩니다. 단일 항원테스트는 현재 오미크론과 같이 하나의 바이러스에 대한 항원을 확인할 수 있지만 오미크론 외의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확인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명 다양한 항원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는 오미크론 뿐만 아니라 스텔스 오미크론 혹은 그 외의 변이 바이러스에도 확인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허가된 자가진단키트 중 16개 회사의 제품은 단일 항원을 검사할 수 있는 키트이며 유일하게 한 곳이 다양한 항원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입니다. 그 한 곳이 바로 우리나라 기업이 셀트리온과 휴마시스와 개발한 진단키트입니다.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announced a recall of the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because of its illegal importation to the United States, but Americans still have 17 other choices for FDA-authorized rapid at-home tests.

At-home COVID-19 tests are considered a critical part of America's response to the pandemic because they help alleviate strain on health care systems and pharmacies during surges in cases. However, officials warned against the use of unauthorized tests out of concerns that the results aren't accurate, and the FDA advised people to throw out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kits because it only provides an "initial screening test result."

The test kit, created by SD Biosensor, Inc., was not authorized, cleared or approved by the FDA for use in COVID-19 testing. Given that it hasn't been approved, the FDA said anyone who used the test were "strongly encouraged" to retest with an FDA-authorized test.

Sixteen of the FDA-authorized at-home COVID-19 tests are considered "single target" tests. This means they're designed to only detect only one antigen target, according to the FDA. This makes them more susceptible to inaccuracies as the virus mutates, and it's possible they won't detect new variants.





Those 16 single-target tests are:

InteliSwab COVID-19 Rapid Test RX
QuickVue At-Home COVID-19 Test
BinaxNOW COVID-19 Ag Card Home Test
BinaxNOW COVID-19 Ag Card 2 Home Test
SCoV-2 Ag Detect Rapid Self-Test
CareStart COVID-19 Antigen Home Test
MaximBio ClearDetect COVID-19 Antigen Home Test
BinaxNOW COVID-19 Antigen Self Test
COVID-19 At Home Test (SD Biosensor, Inc.)
CLINITEST Rapid COVID-19 Antigen Self-Test
iHealth COVID-19 Antigen Rapid Test
QuickVue At-Home OTC COVID-19 Test
InteliSwab COVID-19 Rapid Test
Flowflex COVID-19 Antigen Home Test
Ellume COVID-19 Home Test
BD Veritor At-Home COVID-19 Test



Currently, there is only one FDA-authorized at-home COVID-19 test that is considered a "multiple target" test. The 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is designed to detect both a section of the spike protein and a section of the nucleocapsid protein.

현재 다양한 표적을 검사로 간주되는 FDA 승인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단 하나뿐이다. 셀트리온의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는 스파이크 단백질 부분과 뉴클레오 갭시드 단백질 부분을 모두 검출하게 설계되었다. 


At-home COVID-19 tests gained popularity over the holidays as people planned to gather and the Omicron surge made it more difficult to get in-person testing appointments. Identifying infections early is one of the best ways to prevent COVID-19 from spreading and the Biden administration launched a program to send four free COVID-19 rapid test kits to each home in the United States to help expand access.


There are some concerns about the accuracy of at-home tests. While they're considered reliable for those who have symptoms, some tests may return a false negative if a person hasn't developed symptoms yet. The time a person takes the test and weather conditions during transportation could affect a person's results, as well. So, officials have cautioned people against using a negative test as a free pass.

It's unclear how many people may have used or were planning to use a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because the FDA has no "known distribution" of the tests directly to consumers.

 

아마존 셀트리온 코로나자가진단키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의 다각화
셀트리온은 국내 1호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를 개발한 제약사입니다. 정맥형 치료제인 렉키로나주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4만명 이상 투약이 되었으며 지금도 매주 천여명 이상이 투약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치료제로 이용되는 약은 렉키로나주, 렘데시비르 그리고 최근 경구용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 치료제의 다각화를 위해 기존 주사형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구용 치료제인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개발하고 있으며 흡입형 칵테일 또한 개발은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 소식입니다.

셀트리온 정맥형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포트폴리오

  • 정맥형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 대한민국 정식 승인, 유럽 정식 승인)
  • 경구용 치료제, 현재 개발중
  • 흡입형 칵테일치료제: CTP66(렉키로나 흡입제형)+ CTP63(칵테일항체), 3상 진행 예정


셀트리온 흡입형 칵테일 치료제 임상 소식

  • 임상 게시일: 2022년 2월 4일
  • 임상 인원: 2200명
  • 임상 연령: 만 18세 이상
  • 임상 시작일: 2022년 4월
  • 임상 종료일: 2022년 11월
  • 예상 연구완료일: 2023년 1월
  • 1차 결과 측정: 치료 후 14일 내 증상의 임상 회복으로 병용 요법의 치료 효능 평가
  • 2차 결과 측정: 치료 후 90일 내 안정성 확인
  • 임상 책임자: 셀트리온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코로나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첫 국내 코로나 치료제로 얻은 노하우로 흡입형 코로나 치료제도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습니다. 셀트리온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에게도 다양한 유형의 치료제는 필수인 상황이니 앞으로 상황을 기대해봅니다.
아래에는 미국 임상사이트에서 캡쳐한 내용이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40대 떠돌이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바이오 기업이 셀트리온의 공시 자료가 있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 임상 3상은 코로나 19바이러스 감염 성인 환자에서 고위험군 경증 혹은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두 치료군(cpt59 & 위약군)간 제 28일까지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입원, 산초 치료 요법을 요하는 임상적 증상을 겪거나 사망한 시험 대상자의 비율을 비교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았습니다. 

 

주요 2차 목적은 전체 환자 중 제 28일까지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하여 입원 또는 산소 치료를 요하는 임상적 증상을 겪거나 사망한 환자수의 비율, 고위험군 환장에서의 제 14일까지의 임상 증상 개선 시간 그리고 전체 환자에서의 제 14일까지의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임상 시험의 통계적 유의성인 p값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는데 이번 임상을 통해 통계값이 0.001로 나와 그동안의 불신을 없앴습니다. 

 

통계적 유의성이 0.001이라는 말은 10,000번 동일한 조건으로 실험을 해도 9,999번 동일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의미함으로 임상실험의 객관성을 의미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4092040056

 

셀트리온 급등.."당초 발표보다 약효 우수"

[한국경제TV 신동호 기자] 셀트리온은 14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가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는 '톱라인'(Top line) 결과를 발표했다.

news.v.daum.net

 

사진: 셀트리온 홈페이지

 

40대 떠돌이입니다. 오늘은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에 대한 공매도 재개 이후 전체적인 내용들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셀트리온 3형제는 1월초 이후 6개월간의 기간 및 가격 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고가대비 셀트리온은 -30%,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1%, 셀트리온제약은 -46% 정도가 빠진 상태입니다. 

 

기존 주주가 아닌 신규 투자자들의 경우는 기존 바이오시밀러와 제네릭 상품을 보고 투자 한것이 아닌 코로나 19 치료제에 의한 모멘텀 투자로 많이들 들어오셨으리라 봅니다. 하루 빨리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가 유럽이나 여러 국가에 수출하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에 투자를 하고 계시거나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코로나 치료제보다는 주 업인 바이오시밀러 시장과 상품을 보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하반기부터는 램시마sc 매출 증가와 바이오 시장에서 가장 큰 매출을 내고 있는 휴미라 바이오시밀로인 유플라이마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매출을 기대해봅니다. 자 그럼 공매도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셀트리온 5월 3일 이후 공매도 분석

 

 

  • 공매도 수량: 1,159,070주
  • 공매도 금액: 3,01,439,040,500원
  • 공매도 평균: 260,069원
  • 6월 4일종가: 267,000원
  • 공매도 수익: -2.6%

 

 

셀트리온헬스케어 5월 3일 이후 공매도 분석

 

 

  • 공매도 수량: 1,759,388주
  • 공매도 금액: 204,801,733,200원
  • 공매도 평균: 116,408원
  • 6월 4일종가: 119,200원
  • 공매도 수익: -2.4%

 

 

셀트리온제약 5월 3일 이후 공매도 분석

 

 

  • 공매도 수량: 370,408주
  • 공매도 금액: 49,502,744,600원
  • 공매도 평균: 133,640원
  • 6월 4일종가: 137,100원
  • 공매도 수익: -2.6%

 

셀트리온 삼형제에 대한 공매도 수량, 공매도 금액, 공매도 평균가, 공매도 수익률에 대해서 확인해보았습니다. 해당 기간 동안 셀트리온은 공매도를 3천억, 셀트리온헬스케어를 2천억, 셀트리온제약을 5백억 정도를 했네요. 수익률은 -2.4~-2.6% 정도로 손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의 내용을 보면 공매도를 통해 거래한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손해를 보고 있어 보이긴 하지만 단순 현물이 아닌 선물이나 기타 등등의 여러가지 무기를 가지고 그들은 분명 충분한 수익을 냈을 거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해당 기간 동안 셀트리온 은 개인 225,573주 매수, 국내 기관 535,626주 매수, 외국인은 789,417주를 매도 했네요.  셀트리온헬스케어 경우는 개인이 1,039,664주 매도,  국내 기관 611,838주 매수, 외국인 485,381주를 매수했습니다.  셀트리온제약의 경우는 개인 83,909주 매도, 국내기관 136,924주 매수, 외국인 54,210주를 매도했습니다. 셀트리온 3형제가 주가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아와야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시장에서는 영국계 외국인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이들은 열심히 공매도와 헤지 거래를 일삼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롱을 주로 구사하는 미국계 자본이 들어와야 제대로 된 상승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계 자본과 달리 미국계 자본들은 롱전략을 구사하는 인덱스 형태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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